‘XXX(Xenogeneic X-Factor X-Type) Project’라 불리는 계획을 통해 개발된 인간형 기동병기. 프로젝트의 약칭인 ‘XXX’를 ‘30’로 바꿔 ‘휘케바인 30(서티)’라는 명칭이 붙었다. 신형 기체임에도 수리된 흔적이 여러 군데 보이는 등 수수께끼에 싸여 있으나 성능은 뛰어나다.
어쩌다 보니 휘케바인 30의 파일럿이 된 청년. 성격이 털털해 매사에 대한 집착이 별로 없다. 경력을 알 수 없으며 자신의 과거를 말하려 하지 않으나 기동병기 조종에 관해서는 전문적인 훈련을 받은 것으로 추측된다.
경력이 불분명한 가출 소녀. 어떤 사건을 계기로 휘케바인 30의 파일럿이 된다. 과묵하며 스스로 타인에게 접근하는 경우는 적으나 다가오는 상대를 거부하지는 않는다.
지구 밖의 기술을 사용해 개발된 것으로 추측되는 인간형 기동병기. 지구인이 보유한 병기와 전투를 벌일 것을 상정한 형태와 능력을 갖추어 단독으로 다수의 적을 섬멸할 수 있는 압도적인 공격력을 발휘한다.
인간형 기동병기 그라발린에 탑승하는 이성인. 우아하며 자신감 넘치는 태도를 취한다. 지구 문명에 흥미를 가져 엣지와 아즈 일행에게 싸움을 건다.
